지난해 국내 6대 비철금속 원자재(전기동/알루미늄/아연/연/니켈/주석) 수출입이 2016년에 비해 모두 감소한 반면에 리사이클링 원자재인 스크랩 수입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에는 국내 생산설비 능력 증강에 따른 생산 증가분의 상

2017년 비철금속 시장은 거침없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우선 공급측면에서 대형광산들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 공급쇼크가 가격상승을 주도했으며, 수요측면에서는 중국의 경기회복세, 미달러 약세, 국제유가의 회복세가 이를 뒷받침 해주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의

2018년 국내 비철금속 원자재 수요가 지난해 부진을 딛고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는 글로벌 공급불안 영향으로 해외 원자재 조달의 어려움 때문에 내수 판매가 늘고 수입 수요가 상대적으로 줄었는데 올해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유사한 흐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과 시진핑 주석의 중국 간의 철강과 알루미늄 무역 전쟁, 사드 배치 이슈에 따른 중국과의 냉전과 화해, 기준금리 인상 이슈 등 다양한 경제 이슈들이 2017년 연말을 데우고 있다. 2017년 마지막 달 메탈월드에서는 각 기관들이 전

2017년 연말 알루미늄 가격은 환경오염 이슈에 따른 중국의 생산 감축 영향으로 상승을 기록했다. 2018년 알루미늄 가격도 일대일로 등 중국 경제 이슈와 전기차 및 차량 경량화 이슈로 뒷받침된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가격 상승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

■폴 화이트 사무총장, 수급 불안 이슈 지속 전망ILZSG의 폴 화이트 사무총장은 ‘제20회 중국 국제 연/아연 컨퍼런스’에서 2017~2018년 세계 아연/연 수급 흐름을 전망했다. 세계 아연/연 수급에 대해 2017년 아연 수요가 전년 대비 0.7

내년에도 세계 전기동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족량 자체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국제동연구그룹(ICSG)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기동 생산(ICSG 보정치 기준)은 2,417만9천톤으로 2017년에 비해 2.5% 증

알루미늄 업계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던 전기차 시장. 그러나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한국 전기차 배터리를 의도적으로 배격해 왔다. 여기에 사드 사태로 한-중 관계가 살얼음을 걸으면서 사태 해결은 요원한 상태였다. 최근 한-중 화해 분위기 조

■리튬, 9월 하순부터 강보합세…장기 강세 전망탄산리튬 가격이 올해 6~7월 상승을 반복하며 강한 양상을 보이다가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조정을 받다가 9월 하순부터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가격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

국내 재제조 및 도시광산 산업의 이슈 및 정책 기술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마련됐다.‘2017 재제조 및 도시광산 컨퍼런스’가 9월 6일 13시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실(404,405호)에서 열렸다.이번 컨퍼런스

올해 국내외 아연 공급 부족과 LME 아연 가격 강세 등으로 인해 조달청 아연주괴 판매가 큰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 조달청에서 한 주에 아연 300톤을 판매하고 있으며 재고가 남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조달청

인도네시아가 건축 및 인프라 구축사업 확대로 인해 비철금속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인도네시아 2대 수입국인 우리나라의 비철금속 업계가 최대 수입국인 중국산 제품과의 경쟁을 염두에 두면서 수출 기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

세계 각국의 정세와 이념, 합의된 정책 등이 일상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산업 환경에 변화를 주고 있다. 바젤 협약과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 에너지 정책, 내연기관 자동차 종식, 전기차 소비 확대 지원 등이 그러한 것이다. 세계 각국이 공존을 위한

근년 들어 다소 줄었던 국내 마그네슘 수요가 다소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여기에는 제련 사업에서는 철수했지만, 판재 사업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사업을 확대 중인 포스코의 영향이 크다. 포스코는 현재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 마그네슘 판재를 공급 중이며,

노벨리스코리아와 일본 고베제강의 울산 합작 법인인 울산알루미늄이 10월 출범했다. 100만톤으로 생산능력을 늘였지만 투자 대비 판매량 확대에 애를 먹었던 노벨리스는 이번 고베 제강과의 합작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며 숨통이 트인 분위기다. 고베제강도 중국

올해 비철금속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힘입어 주요 비철금속 업체들의 상반기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익성 개선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비철금속 업계 특성상 원자재 가격 변동이 매출과 수익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의

국내 비철금속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6대 비철금속(전기동·알루미늄·아연·연·니켈·주석) 원자재의 수출입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반면에 리사이클링 원자재인 동과 알루미늄 스크랩은 수출과 수입 모두 큰 폭으로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축제인 ‘알루미늄 차이나(Aluminum China) 2017’이 올해도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본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관단을 꾸리고, 40개국 5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산업군으로 꼽히는 3D 프린팅은 산업으로 성장하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제한적이고 느린 조형속도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산업 적용에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대단위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 주조, 단

말 많고 탈 많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된 비철금속업종 BAU(배출 전망치)에 대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로 거래제가 시행되면서 해당 산업의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첨단화·경량화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