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KIMS)과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지난 9월 12~13일 한국재료연구원 연구 1동 2층 세미나실에서 2024 알루미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소재인 알루미늄의 최신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팬데믹 시기를 지나던 지난 2022년 이래 2년 6개월 만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금리 인하 정책이 실시됐다. 9월 17~18일 미국 연준은 0.5% 금리 인하를 내용으로 한 빅컷(big cut)을 단행하면서 당분간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

국내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을 12대 국가 전략 중 하나에 포함시키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산업군으로 꼽았다. 이차전지 산업은 탄소 중립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중요 기술로 분류된다. 배터리를 재사용 및 재활용 할 경우 전기차 전 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

원자재시장 분서기관인 패스트마켓(Fastmarkets)은 향후 10년에 대한 자체 전망 변경 내용과 국제구리연구그룹(ICSG)에서 발표한 올해 상반기 예상 대비 초과 공급 증가 내용에 따라 구리 수급 전망을 수정했다. 올해 초과 공급은 상반기에 어느

알루미늄 캔은 지난 2022년 최대 판매량을 달성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 이를 다시 경신하며 음료 포장 소재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국제관공업협동조합에서 조사한 금속 캔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알루미늄 음료관은 ▲맥주관 17억9,200

현재 중국 내 알루미늄 수요에서 건설 부문이 부진하지만 태양광 및 기타 전력 부문, 신에너지차 부문에서는 꾸준히 증가하며 알루미늄 생산을 촉진하고 있다. 상품 리서치 회사 CRU는 지난해 중국 알루미늄 수요가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재생 에너지 부문 소

올해 상반기 니켈 가격 추세는 전반적으로 역V자 모양을 보였다. 상반기 니켈 가격 움직임은 상승세를 보인 이후 하락세 전환으로 요약할 수 있다. 올해 초 니켈 가격은 2023년 4분기부터 횡보 추세를 이어갔으며, 가장 낮은 니켈 가격은 톤 당 1만5,

최근 우주항공기술의 개발을 통해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우주항공산업을 진흥하며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는 등 항공·우주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 중 알루미늄은 수송기기 경량화를

적층 제조 연구(AM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적층 제조(AM) 금속 부문은 폴리머의 10%에 비해 약 1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총 1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성장한 3D 프린팅 시장보다 높은 수치이다.더불어 2023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기자동차와 풍력발전, 태양광 등에 필요한 친환경 광물 공급이 10년 뒤에는 부족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IEA는 지난 5월 17일 ‘글로벌 중요 광물 전망 2024’ 보고서를 통해 오는

국내 이차전지 산업은 우리나라 4대 국가첨단전략기술 중 하나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및 차세대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0.8%에서 2021년 1.6%로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배터리 및 관련 소재, 전기차와 태양전지, 반도체 등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했다.백악관은 지난 5월 1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 및 그에 따른 피해에

알루미늄 업계에 따르면 알루미늄 캔을 다시 캔으로 재활용하는 캔투캔(Can-to-Can) 재활용률이 2021년 32%에서 최근 20% 이하로 추락하고 있다.현재 전 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신재 알루미늄 대비 에

전 세계 구리 사용량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산 생산량이 예상보다 크게 줄면서 올해 글로벌 전기동 공급과잉 규모가 이전 전망에 비해 축소 조정됐다.국제구리연구그룹(ICSG)은 최근 수급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며 올해 16만2,000톤, 내

미국과 영국이 지난 4월 13일 이후 러시아산 알루미늄, 구리, 니켈 수입을 금지시켰다. 양국의 새로운 제재가 글로벌 비철금속 수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미국 재무부와 영국 정부는 지난 4월 12일 런던금속거래소(LME)와 시카고상업거래

중국의 비철금속 산업은 지난 2000년 이후 더욱 급속히 발전하여 생산량과 소비량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동 1,297.7만 톤, 신동제품 2,300.4만 톤, 알루미늄 제품 6,487.7만 톤, 전해 알루

조달청은 알루미늄, 구리, 니켈, 주석, 아연, 납 등 비철금속 6종을 공급망 위기에 대비하여 비축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를 연중 상시 방출하여 국내 물가 안정 및 중소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하고 있다.비축대상물자는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

비철금속 원자재는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원자재로 꼽힌다. 통상적으로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와 동행하는 경향이 있다. 고강도 통화 긴축에도 지난해부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던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는 미국을 중

2023년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가격은 2021년, 2022년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전년 대비 45% 하락하며 2008년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한 바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전 세계 전기차 소비 급증으로 강세를 보인 바 있

지난해 일본의 신동제품 수요가 2년 연속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내수에 비해 수출 감소율이 더 높게 나타났지만 내수 비중이 80%를 크게 상회하는 시장구조인 점을 감안하면 경기 불황으로 인하 내수 부진이 더욱 뚜렷했던 상황으로 분